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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우리 동네 영화 축제 총13편 무료 상영
금산군, 우리 동네 영화 축제 총13편 무료 상영
  • 나경화 기자
  • 승인 2020.10.12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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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영화관 기획전 및 자동차 극장 운영

[CMB NEWS] 금산인삼축제에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찾아온다.

금산군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금산시네마 및 금산인삼축제장에서 애니메이션부터 드라마, 뮤지컬 등 영화 13편 및 체험프로그램과 강연을 선착순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여성을 사랑한 영화 ▲영화는 선율을 타고 ▲영화랑 놀자 ▲컬처 온 스크린 ▲프로그래머 추천작 등 5개 부문으로 나눠진다.

여성을 사랑한 영화 섹션에서는 ‘벌새’, ‘신문기자’,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영화는 선율을 타고 섹션은 ‘그린북’, ‘피아니스트의 전설’과 함께한다.

영화랑 놀자의 경우 ‘타발루가와 얼음공주’, ‘패딩턴2’이 예정됐으며 컬처 온 스크린 섹션에서는 ‘아빠닭’이 상영된다.

프로그래머 추천작으로 ‘그리고 가을이 왔다’, ‘시시콜콜한 이야기’, ‘에델과 어니스트’가 선보인다.

자동차극장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16일 저녁 8시 금산인삼축제장에서 진행된다.

체험·강연 프로그램으로는 12일 ‘타발루가와 얼음공주’관람 후 영화 에코백 만들기와 16일 ‘키드:채플린, 그리고 판소리’관람 후 판소리 명창 김선미의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교육 영상나눔버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며 “관람은 당일 현장 선착순 입장이고 단체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금산에서 색다른 영화 경험을 통해 해소하면 좋을 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