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NEWS] 금산 추부중학교(교장 김진구)는 제574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및 원격 수업계획에 맞추어 10월을 ‘라온 한글사랑 언어문화개선의 달’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이웃에게 감사 엽서쓰기, ▶‘고운말’ 삼행시 짓기, ▶‘아름다운 한글 손거울 만들기’ ▶‘비속어 쓰레기통에 버리기’, ▶‘비속어 딱지치기’ 등 재미있는 놀이가 기반된 교육을 통해 평소 무심코 사용하던 비속어, 욕설 사용의 실태를 반성하고 바른 언어, 바른 한글을 사용하고자 하는 의지도 다졌다. 이외에도 ‘고유어, 우리말 겨루기 대회’, ‘한글과 국어사랑 골든벨 대회’, ‘노랫말 우리말로 바꾸기 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글사랑 언어문화개선 프로그램 운영으로 추부중 학생들에게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워줌은 물론 인성 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나경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