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영저수지에서 110여명 참석 저수지 환경정화활동 펼쳐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지사장 오기석)가 천안시(시장 박상돈),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회장 김광종)와 합동으로 지난 18일 목천읍 용연저수지에서 수질개선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농어촌공사가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저수지 주변 환경정리 및 수질개선활동을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천안시,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 천안시 자원봉사 단체, 농어촌공사 등 약 110여명이 참가하여, 저수지 쓰레기 수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행사 시작 전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손소독과 참가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였으며, 각 기관에서는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구명보트, 덤프트럭, 집게차 등의 중장비를 지원하여 약 3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오기석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질보전을 위해 참가해 주신 해병대전우회 회원들 그리고 지자체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깨끗한 저수지를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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