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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시특집) 선문대, 수시 학생부위주로 80.4% 선발 ...신입생 전원 해외연수
(2020 수시특집) 선문대, 수시 학생부위주로 80.4% 선발 ...신입생 전원 해외연수
  • 나경화 기자
  • 승인 2019.09.02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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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명 선발(정원외 포함), 학생부교과전형 확대(57.4%)
선문대학교 전경 모습 (사진제공 : 선문대)
선문대학교 전경 모습 (사진제공 : 선문대)

선문대학교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833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84.0%를 선발한다.  

대입전형의 지속성과 예측가능성의 높이기 위해 전년도 대입전형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수시는 전형유형별로 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 등 5개 전형) 1,255명(57.5%), 학생부종합전형(선문인재전형 등 5개 전형) 499명(22.9%), 실기전형(일반학생전형 등 2개 전형) 79명(3.6%)을 선발하며, 모든 전형 및 전체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선문대학교는 지역과 협력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알려지며 중부권을 넘어 전국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선문대는 2015년 교육부 주관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대전·충남·세종권역에서 유일한 최우수 A등급을 시작으로 다음 해 ‘잘 가르치는 대학’ ACE사업에 선정됐다.   2017년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됐고, 2018년에는 교육부 주관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우수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됨과 동시에 충청 지역 최초로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부터는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약 125억 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는다.   선문대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45개 정부 재정 지원 사업을 통해 최대 1,162억을 지원 받았다.(현재 진행 사업의 잔여 기간 포함) 모두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에 쓰인다.  

학생 1인 평균 장학금 421만원, 국내 최고 수준

선문대는 2017년 총 378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교육부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 약 421만 원이라는 우수한 교육환경은 학생 중심 교육시스템을 구축한 선문대의 자랑이다. 이는 등록금 대비 57.2%에 달해 실질적인 반값 등록금이 실현되고 있다.   교내‧외 총 97개의 장학금 제도를 갖춰 선문대에 입학한 이들이 학업과 대학 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79개국, 1,849명 유학생 재학 (2019년 대학정보공시 자료)

선문대는 전 세계79개국 1,849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하고 있다.

전체 학생 대비 외국인 유학생 비율은 지역 사립대 1위이다.(2017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기준). 가히 글로벌 캠퍼스라 불릴 수준이다.  

또한 선문대는 38개국 139여 개 대학과 국제교류 협정을 맺고 매년 1,000여 명 이상이 해외로 나갈 수 있도록 어학연수와 유학제도를 비롯해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내에서는 외국인 유학생과 2:2 매칭 기숙사 생활과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는 ‘외국어존’(영어존/일본어존/중국어존/스페인어존)에서부터 ESL 영어회화, 화상영어, 방학 중 영어캠프 등이 진행된다.

선문대는 교내 글로벌 환경도 우수하지만, 최근 독특한 해외 연수 방침을 세웠다. 바로 ‘졸업 전 해외 연수 프로그램 1회 이상 지원’이다. 대상은 전교생이다.

국내 최초로 3+1 유학제도를 도입한 선문대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과 유학생을 관리를 전담하는 글로벌지원팀을 두고 있다.

서울에서 천안·아산 KTX역 30분 내외

천안, 아산 지역 뿐만 아니라 대전, 충남, 세종권에서도 선도적 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는 선문대학교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이자 KTX 환승역인 아산역(선문대역)과 천안아산KTX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KTX나 SRT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30분 내외의 거리이다.

같은 규모 대학 취업률 전국 2위, 지역기업에 입사하면 1400만원 지원

새내기부터 취업준비생까지 맞춤취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선문대의 취업률은 69.5%로 같은 규모 대학(‘나’ 그룹, 졸업생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 전국 2위다(2017년 교육부 발표 통계). 학교 측은 ‘새내기부터 취업준비생까지 맞춤취업교육’과 ‘전폭적인 학교 지원’을 비결로 꼽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스마트 기술, 인재 양성‘올인’

4차 산업이 물결치고 있다. 전 세계가 3D‧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등 ‘파괴적 기술’에 주목한다. 선문대는 산업계 최대 화두인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선문대에서는 이미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시작됐다. 학생들이 만든 전기자동차가 교내를 달리고 중·고등학교에서 드론과 자율주행자동차, 3D프린터를 체험하기 위해 온다.

선문대 유학생들 모습 (사진제공 : 선문대)
선문대 유학생들 모습 (사진제공 : 선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