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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건축학과, 2020 충남건축문화대전 ‘우수상’ 수상
호서대 건축학과, 2020 충남건축문화대전 ‘우수상’ 수상
  • 나경화 기자
  • 승인 2020.11.1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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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1 작품, 특선 1 작품, 입선 6 작품 각각 수상
김윤렬·심재서 학생의 충남건축문화대전 우수상 ‘이면_pq’모습 (사진제공 : 호서대)
김윤렬·심재서 학생의 충남건축문화대전 우수상 ‘이면 pq’모습 (사진제공 : 호서대)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공과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이 ‘제13회 2020 충남건축문화대전’에서 우수상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들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호서대는 우수상 1 작품, 특선 1 작품, 입선 6 작품을 각각 수상했고, 시상식은 지난 10월 31일 충남 도청사에서 개최되었다.

우수상은 김윤렬·심재서 학생의 ‘이면_pq’작품으로, 전통건축과 현대건축의 다른 이면을 전통건축의 재해석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대비로 나타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주민센터설계이다.

특선은 장혜인·이유리 학생의 ‘시대와 빛’작품, 입선은 강창범·방수민 학생의 ‘Lightorium;passing by history’, 이진혁·김영창 학생의 ‘Harmonize with Light’, 김진효 학생의 ‘온주동 주민센터; 이어지다’, 조가연·박현웅 학생의 ‘온주; 시대를 관통하는 빛’, 김우주·박효빈 학생의 ‘온주동 주민센터’, 권지수·장현서 학생의 ‘등불이 되다’의 작품이 각각 선정되었다.

설계 작품들의 대지는 온주동 일대에 있는 온양향교 인근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성을 이해하고 지역과 함께 협력하고 상생 발전하는 것을 강조하여 반영된 것으로 본다.

호서대학교는 매년 충남건축대전에서 다수의 수상을 하고 작년에는 15개 작품 입상으로 최다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건축학과 학과장 이건원 교수는 “호서대 건축학과는 건축의 사회성과 공공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을 강조해 왔고 실무능력과 문화적 소양의 균형을 갖춘 건축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로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