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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NGO센터, 제9회 천안시민·합동워크숍 정책의제 선정
천안NGO센터, 제9회 천안시민·합동워크숍 정책의제 선정
  • 나경화 기자
  • 승인 2019.09.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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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위원회 통해 4개 시민의제 선정, 12월 최종보고회 개최 예정
제9회 천안시민·합동워크숍 정책의제 선정 협약 모습 (사진제공 : 천안NGO센터)
제9회 천안시민·합동워크숍 정책의제 선정 협약 모습 (사진제공 : 천안NGO센터)

천안NGO센터가 지난 20일 천안NGO센터에서 제9회 천안시 민․관합동워크숍 정책제안 공모심사위원회를 열고 4개 시민의제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선정된 4개 시민의제를 제안한 제안자들은 올해 12월 개최되는 최종보고회에 참여할 협력운영파트너 협약을 채결하고 본격적인 공론화 과정에 돌입했다.

선정된 시민의제는 충남한두레협동조합팀의 ‘녹색장례문화 프로젝트’, (사)천안꿈 팀의 ‘무장애관광(Barrier free tourism)도시’, 단국대 학생팀의 ‘테마공원 조성’, (사)충남ICT융합산업협회 팀의 ‘ICT기술 융합복지정책’등이다.

올해로 9회째 맞고 있는 천안시민․관합동워크숍은 시민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참여자들이 함께 정책의제로 만들어가는 숙의형 정책제안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정책의제들은 시민, 공익활동가, 공무원, 시의원이 함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연말에 최종 정책제안를 하게되고 천안시 정책사업으로 반영하게 된다.

천안NGO센터 전오진 센터장은 “올해는 공모방식으로 의제를 개방하여 새로운 정책제안을 받았으며 전문가 그룹, 시의원, 공무원과 공익활동가가 참여하여 숙의과정을 거친다”며 “올해 12월에 개최는 민관합동워크숍에서 최종적으로 공론화 과정결과를 발표하게 된다”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