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물과 기자재 공동 활용 협력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가 7일 오전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사)한국경비협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경비협회는 민간경비 업무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1978년 설립됐으며, 민간경비 산업의 선진화 추구, 세계 최고의 정예 경비인력 양성 등을 위해 일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교육ㆍ봉사ㆍ연구 활동 수행 시 양 기관의 인적자원 상호 교류 △시설물과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우리 대학은 현재 경비분야 우수 산업체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며 “오늘 협약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산학협력의 긍정적 모델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한국경비협회 남길석 회장은 “저희 협회는 현재 약 1,700개의 경비 관련 업체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며 “양 기관 상생을 위해 협회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광원 학사부총장 등 보직자와 (사)한국경비협회 남길석 회장, 김학우 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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