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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강원대와 가상증강현실과 수의학 분야 협력 업무협약 체결
남서울대, 강원대와 가상증강현실과 수의학 분야 협력 업무협약 체결
  • 나경화 기자
  • 승인 2019.10.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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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반려동물)질병과 관련된 가상증강현실 분야의 교류협력과 콘텐츠 확산
강원대학교와 가상증강현실과 수의학 분야 협력 업무협약 체결 모습 (사진제공 : 남서울대)
강원대학교와 가상증강현실과 수의학 분야 협력 업무협약 체결 모습 (사진제공 : 남서울대)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가축(반려동물)의 위생과 질병관리를 위해 가상증강현실 기술 연구와 콘텐츠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강원대 수의과대학(학장 박선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서울대와 강원대는 가축(반려동물)질병과 관련된 가상증강현실 분야의 교류협력과 가상증강현실 기술 기반의 가축과 반려동물 콘텐츠의 확산 및 실증을 위한 연구 협력 그리고 관련분야의 기술 인재 및 성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남서울대는 작년부터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조류독감과 구제역 등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하여 방역훈련하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발병하여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에도 가상현실 기반 방역훈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남서울대 가상증강현실센터는 최근 남미의 개발도상국가인 에콰도르의 직업훈련시설과 교육기관에 자동차 정비 및 산업안전 분야의 교육를 가상현실로 개발하여 전수하는 사업을 세계은행(World Bank)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세종문화회관과 역사 관련 가상현실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가상증강현실이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여 활용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