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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온라인 졸업전시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다’ 개최
상명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온라인 졸업전시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다’ 개최
  • 나경화 기자
  • 승인 2020.12.1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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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졸업 전시 ‘smucd2020.com’에서 1년 동안 전시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관 모습 (사진제공 : 상명대)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관 모습 (사진제공 : 상명대)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학과장: 이원제)이 오는 10일 14시부터 온라인 졸업작품전인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다’를 개최한다.

온라인 졸업 전시는‘smucd2020.com’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1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이원제 교수, 유동관 교수, 방경란 교수, 신윤진 교수, 서승연 교수, 손우성 교수가 지도한 72명의 4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4년간 익히 UIUX 디자인, 브랜드 디자인, 소셜 이노베이션 디자인, 에디토리얼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패키지 디자인분야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일상 속 사소한 행동들에도 개인의 철학과 개성이 담겨있다는 생각으로 삶의 방식을 보여주는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개인이 원하고 꿈꾸는 삶의 모습을 시각화하여 ‘의, 식, 주, 휴, 미, 락, 지’의 7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전시할 계획이다.

한 개인의 일상에서부터 사회 전반의 니즈를 아우르는 ‘삶의 모습’을 다양한 각도의 시선으로 창작된 작품에 관심이 모아진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기획된 이번 온라인 졸업전시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에 관심 있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졸업전시회 준비위원장인 장원주(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4학년) 학생은 “삶의 모습을 다향한 각도로 바라본 졸업전시 작품의 준비과정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주체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 마음 이였다”라며 “오랜 준비로 만들어진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졸업 작품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학과장인 이원제 교수는 “이번 졸업전시는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주제를 통해 일상 속에 스며들어 있는 나름의 철학과 개성을 발견하고 관찰하여 우리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작가들의 시선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은 단순한 비주얼으로 보여 지는 시각디자인의 영역에서 벗어나 합리적 사고방식과 논리적 접근방법을 습득하여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본질적인 기능을 이해하도록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