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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금강유역환경청장 면담
김홍장 당진시장, 금강유역환경청장 면담
  • 나경화 기자
  • 승인 2019.10.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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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현안문제 관심제고 및 협력 요청
김홍장 당진시장의 금강유역환경청장 면담 모습 (사진제공 : 당진시청)

[CMB NEWS]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9월9일 환경부장관 면담에 이어 지난23일 김종률 금강유역환경청장 면담을 통해 당진시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제고와 협조를 당부했다.

당진시의 현안 문제인 담수호 수질개선 특히 충남 서북부 농업용수인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하여 현재 당진시를 비롯 천안시, 아산시가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청양군, 예산군, 홍성군까지 확대참여를 통해서만이 수질개선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음을 강조하고 금강유역환경청 차원의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2011년 민간에서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당진시에서 인수받아 관리하고 있는 고대, 부곡지구 폐기물 매립시설의 사후관리에 대하여 그동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농도의 침출수를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이런 문제가 전국적으로 대두되고 있기에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응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이에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폐기물매립시설 사후관리방안 마련에 공동참여하겠으며, 향후 국비확보방안 등에 대하여도 적극 관심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환경부장관 및 금강유역환경청장과의 면담을 통하여 단체장의 적극적인 환경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의지 피력 및 정부차원의 협조에 대하여 긍정적인 면담이 되었다 ”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