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5일 센터 사무실에서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군 관계자, 어린이집 관계자, 지역아동센터장, 혜전대학교 영양학과 교수 등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원 위촉과 2018년 사업 중간점검 및 하반기 운영계획 등 그에 따른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했다.

이어 아동청소년의 급식수준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청양공부방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명옥) ▲정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현애) ▲화성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호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식품안전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정보제공, 올바른 식생활 확립 및 건강증진과 영양관리를 위한 교육 및 자문, 전문성 공유 등으로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유관기관의 지원과 협조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경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