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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 시민과의 새로운 소통문화 ‘천안시 2021 시정연찬회 개최’
비대면 시대 시민과의 새로운 소통문화 ‘천안시 2021 시정연찬회 개최’
  • 나경화 기자
  • 승인 2021.03.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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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주요 현안 시민 공유 및 행정 신뢰도 증진 차원의 소통의 장 마련
비대면 시정연찬회를진행하고 있는 박상돈 시장 모습 (사진제공 : 천안시청)
비대면 시정연찬회를진행하고 있는 박상돈 시장 모습 (사진제공 : 천안시청)

[CMB NEWS] 천안시가 30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과 읍면동 회의실에서 비대면 시대에 부합하는 시민과의 새로운 소통문화 ‘2021년 비대면 시정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시정연찬회는 시정 주요현안의 성공적 추진과 시정 궁금증 해소 및 행정 신뢰도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통장 및 자생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라인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아프리카TV와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시정연찬회는 시정 성과와 주요업무 설명, 주요시책에 대한 실시간 시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 설치된 100개 화면에는 읍면동별 참석자들이 등장해 비대면 행사에 걸맞게 온라인으로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다뤄진 주요 시책은 삼거리공원 조성, 성환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계획, 축구종합센터 진행상황, 소상공인 경제적 위기 해결을 위한 천안시의 대응방안, 수도권 전철 환승 등이었다.

또 시는 지난 1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비롯해 올해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비전과 목표를 완성할 8대 분야별 전략과제를 소개하고, 참여자와의 실시간 질의응답과 양방향 소통을 이끌어내는 등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통장님들을 비롯한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버티고 이겨내 주신 70만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21년도 ‘우리는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달려 나가겠으며 ‘새로운 천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