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천안사무소(소장 이덕래) 오는 12월 3일부터 20일까지 천안·아산시 206개 표본 조사구 내 988개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2019년 농림어업조사를 실시한다.

2019년 농림어업조사는 농림어가와 인구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특성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여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연구기관 등의 농림어업 정책수립, 연구분석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통계청이 실시하는 조사로 천안·아산시 지역은 농가 188개 표본 내 957농가, 임가 14개 표본 내 8개 임가, 내수면어가 4개 표본에 23개 내수면 어가로 206개 표본 조사구 내 988개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방법은 조사담당자가 대상 농림어가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청취조사 실시가 원칙이나 가축전염병 발생 출입제한지역 등 부득이한 경우 전화조사와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덕래 천안사무소장은 “본 조사의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장, 통계목적 이외에는 전혀 이용되지 않으므로 대상표본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나경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