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티비
  • 로그인
  • 회원가입
서천군, 미래교육 3.0 출범식 및 정책간담회 참석
서천군, 미래교육 3.0 출범식 및 정책간담회 참석
  • 최백운 시민기자
  • 승인 2021.04.22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MB NEWS]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개최된 미래교육 3.0 출범식 및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공동 주최·주관으로, 1부 미래교육 3.0 출범식과 2부 정종철 교육부 차관과의 정책간담회로 진행됐으며,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소속 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교육 3.0’이란 혁신교육(1.0)과 평생교육(1.0)이 서로 경계를 넘나들며, 교육을 통해 주민의 삶이 행복해지는 교육, 더 나은 미래교육(3.0)을 만들어가는 단체장 연구모임으로써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교육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체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자체가 교육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및 ‘마을교육공동체의 새로운 길’에 대한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정책간담회에서는 △교육관련 법령개정 제안 △마을교육공동체 상위법 및 지자체 역할 근거 필요성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실질적 지원정책 필요성 △교육부와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 필요성 등 그 밖에 많은 의견들을 제안·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과 교육의 상생발전을 위해 교육기관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미래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2007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가입에 이어 2020년 12월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 지역과 교육의 발전을 위한 의지를 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