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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봉명초, 장애이해교육 진행
천안봉명초, 장애이해교육 진행
  • 나경화 기자
  • 승인 2019.11.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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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당사자로 구성된 공연으로 그 의미 더해
장애이해교육 공연 진행 모습 (사진제공 : 천안교육지원청)
장애이해교육 공연 진행 모습 (사진제공 : 천안교육지원청)

천안봉명초등학교(교장 김현순)가 19일 창조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이해교육은 공연 형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특히 장애당사자로 구성된 공연을 통해 그 의미가 더욱 깊이 와 닿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애이해교육은 장애학생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목적으로, 이를 위해 여는 마당, 놀이 마당, 닫는 마당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 놀이 마당에서는 ‘딱 친구! 토끼 자라’마당극, 장애이해퀴즈를 진행하였고 닫는 마당에서는 웃다리 사물놀이를 진행하고 장애 인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공연을 마무리됐다.

봉명초등학교 관계자는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여 긍정적인 통합교육의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