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이경복 병동간호과장이 지난 18일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았다.
‘코로나19대응 유공자 대통령 표창’은 공공의료기관, 감염병전담병원 등 의료진과 민간인(단체포함)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에 헌신적인 공로를 세운 자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
천안의료원 이경옥 병동간호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초기부터 대구 및 기타 타시도 환자들까지 천안의료원에서 입원치료 받는 과정에서 병동운영지침 마련과 간호인력교육 등 코로나병동의 효과적인 운영 및 관리로 확진환자 간호에 최선을 다하여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표창을 수여받은 이경옥 병동간호과장은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이 상은 공공의료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그동안 고생한 천안의료원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30년이 넘도록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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