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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신평면, '마을복지계획' 그룹별 자유토론 가져
당진 신평면, '마을복지계획' 그룹별 자유토론 가져
  • 황기승 시민기자
  • 승인 2021.06.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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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 NEWS] 당진시 신평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13명의 단원으로 6~7명씩 2개 그룹으로 나눠 2차 자율적 토론회를 2개소(여성·청소년센터, 카페)에서 가졌다.

이번 자유토론은 지난 달 25일에 개최된 1차 토론과 마을복지계획수립 전문가 컨설팅 후 도출된 ▲마을복지 시작은 어디서부터인가? ▲마을복지와 단원의 역할 ▲마을복지를 통해 기대되는 신평면의 변화 ▲다 함께 행복한 신평만들기 등을 통해 가가호호 가훈 써주기, 우리동네 생일상 차리기, 엘리베이터 내 감사·인사 달기, 거동불편가정 집안일 돕기, 나눔 릴레이 등의 의제를 다듬는 작업과 새로운 의제발굴을 위한 자유모임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평면 지역사회보장의체에서 추진 중인 특화사업인 ‘곳간나눔터’와 ‘사랑의 우유나눔사업’ 외에 다양하게 발굴된 유사사업을 접목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틈새를 해소할 계획이며, 향후 발굴될 의제를 바탕으로 여러 번의 토론회를 거쳐 마을복지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정복순 마을복지계획 단장은 “시작은 신평면 중심으로 수립하지만 향후 당진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구축사업을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