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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어촌도시형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 등 착수보고회 개최
서천군, 농어촌도시형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 등 착수보고회 개최
  • 최백운 시민기자
  • 승인 2021.07.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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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도시미래상 재정립 및 공간구조 마스터플랜 수립 목표
농어촌도시형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 등 착수보고회 모습 (사진제공 : 서천군청)
농어촌도시형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 등 착수보고회 모습 (사진제공 : 서천군청)

[CMB NEWS] 서천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원, 부서장, 민간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도시형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및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올해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사업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경제활동 저하, 원도심 쇠퇴로 인한 도시경쟁력 약화에 따라 지역의 도시미래상을 재정립하고, 지속가능한 공간환경의 발전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농어촌 지역인 서천의 특성을 반영한 통합적 공간환경 조성 방향을 모색하고, 실행력 있는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향후 국토교통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의 지역개발정책에 부합하는 사업 추진으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변화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도시재생 권역을 재설정하기 위해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및 인정사업계획 수립 착수를 함께 보고해 사업 간의 연계를 통한 통합적 장기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이미 추진 중에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민간전문가 참여, 주민의견 수렴, 관련부처 연계사업 등을 통한 사업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농촌협약 등 지역개발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농어촌도시 서천을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