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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미래 신기술 첨단 분야 융복합 핵심인재 양성
상명대, 미래 신기술 첨단 분야 융복합 핵심인재 양성
  • 나경화 기자
  • 승인 2021.08.17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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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지능형로봇분야 혁신공유대학사업 주관
천안캠퍼스 첨단학과 AR·VR미디어디자인전공과 그린스마트시티학과 2021학년도 첫 신입생 선발
코로나19로 천안캠퍼스 특기자[체육]전형 지원 자격 완화 및 체육실기종목 50m달리기 폐지
천안캠퍼스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중 등록자 전원 장학금 100만원 지급
상명대학교 전경 모습 (사진제공 : 상명대)
상명대학교 전경 모습 (사진제공 : 상명대)

상명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참여하여 '바이오헬스' 분야와 '지능형로봇' 분야에 선정되어 2개 선정분야별로 6년간 사업비 140억 원 정도를 지원받게 된다.   혁신공유대학사업 참여 7개 대학과 컨소시엄을 형성하여 공유대학체제를 구축하여 상명의 특화분야와 공유대학별 특화분야를 연계해 역할은 분담하고 강점은 결합한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공유대학과 함께 복수학위제 등 다양한 형태의 인증/학위과정을 운영하게 되며, 전공에 관계없이 희망하는 학생은 바이오헬스, 지능형로봇의 신기술분야 교육과정을 수준별, 분야별로 참여할 수 있다.

바이오헬스분야는 서울캠퍼스 지능·데이터융합학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이 주관하고, 지능형로봇분야는 천안캠퍼스 휴먼지능로봇공학과에서 주관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신산업 분야 사회수요 증가에 민첩하게 대처하고 학생들의 사회진출 향상을 위해 신산업분야 첨단학과로 서울캠퍼스 지능·데이터융합학부 핀테크전공, 빅데이터융합전공, 스마트생산전공과 SW융합학부 지능IOT융합전공을, 천안캠퍼스 디자인학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과 그린스마트시티학과를 신설하고 2021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선발했다.

서울과 천안에 지역을 달리하는 하나의 캠퍼스를 구축한 상명대학교는 양 캠퍼스 학생들이 각 캠퍼스에 개설된 교과목을 교차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소속 캠퍼스의 주 전공 학점을 모두 이수한 후 양 캠퍼스(서울·천안)의 학부(과·전공) 중 제2·3 전공을 선택해 복수전공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서울, 천안 캠퍼스 간 동일 계열로 전과도 가능하다.

상명대학교는 상명 고유 특화된 교육과정인 <상명오름교육>으로 전공-교양-비교과 교육과정이 핵심역량 중심으로 통합되는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담 및 진로 지도시스템인 SM Challenge e-포트폴리오를 고도화 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취업을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상명대학교 2022학년도 수시모집 신입생 장학금을 전폭 확대하여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캠퍼스는 고교추천전형 및 실기전형 최초합격자 중 등록자에 한하여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천안캠퍼스는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중 등록자에 한하여 전원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천안캠퍼스 특기자[체육]전형 지원 자격을 8강 이내 입상자 등에서 16강 이내 입상자 등으로 완화하고, 실기전형 스포츠융합학부 체육실기종목에서 50m달리기를 폐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