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티비
  • 로그인
  • 회원가입
충남농기원, 사포닌 품은 ‘새싹인삼 주스’ 공동개발
충남농기원, 사포닌 품은 ‘새싹인삼 주스’ 공동개발
  • 나경화 기자
  • 승인 2019.12.23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 농업기술원, 새싹인삼 가공제품으로 농가 소득 향상 도모
새싹인삼 자연주스 모습 (사진제공 : 충남도청)
새싹인삼 자연주스 모습 (사진제공 : 충남도청)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23일부터 금산군 소재 한솔바이오한방과 공동 개발한 ‘새싹인삼 자연주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과일과 채소를 혼합한 주스에 새싹인삼 및 수삼 분말을 첨가해 기능성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사포닌 함량이 가장 높은 시기에 수확한 새싹인삼을 사용한다.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이가순 박사는 “연구소에서는 새싹인삼의 유효 성분을 최대로 높이는 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를 확대하는 등 새싹인삼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품을 공동 개발한 한솔바이오한방은 과일과 채소를 이용한 해톡주스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