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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부동에서 '제1회 사랑의 셔터프로젝트' 열려
천안 신부동에서 '제1회 사랑의 셔터프로젝트' 열려
  • 최서윤 시민기자
  • 승인 2019.12.2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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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셔터를 누르세요, 사진 1장으로 소아암환자에 치료비 지원
사랑의 셔터프로젝트 진행 모습 (사진 : 최서윤 시민기자)
사랑의 셔터프로젝트 진행 모습 (사진 : 최서윤 시민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천안 동남구 신부동 문화공원에서 '제1회 사랑의 셔터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사랑의 셔터프로젝트는 1명이 사진을 찍으면 5,000원을 소아암과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행사로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뜻하지 않게 먼저 하늘나라로 간 친구를 생각하며 준비 없던 이별을 하게된 친구 10여명이 모여 자신들의 재능을 통해 조금더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랑의 셔터프로젝트는 10여명의 젊은 친구들의 재능기부와 천안시,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아트큐브136,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주식회사 구공, 주식회사 학화1934, 신부문화거리상점가상인회, 천안 한마음교회, 이가네막창구이, (주)섬김요양원, 파티안이벤트, photoism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관계자는 " 모든이들에게 축복과 은총이 넘치는 크리스마스에 가족들과 따스한 추억도 만들고, 예쁘게 찍은 사진 값으로 상상도 못할 아픔과 씩씩하게 싸우고 있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주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셔터프로젝트 진행 모습 (사진 : 최서윤 시민기자)
사랑의 셔터프로젝트 진행 모습 (사진 : 최서윤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