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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나은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하나은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 김병호 시민기자
  • 승인 2021.10.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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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나은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CMB NEWS] 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주시와 하나은행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출연해 24억 원의 특례보증대출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이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이동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 1억원 출연에서 2019년 3억원, 2020년 8억원을 출연헤 매년 출연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12억 원을 출연해 관내 800개 업체에 196억 원을 지원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공주페이 10% 할인,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발급 등 다양한 금융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