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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1 지역문화인력 프로젝트' 연극하기 딱 좋은 ‘나’인데 '뻥쟁이 할아버지의 고독사'
당진시, '2021 지역문화인력 프로젝트' 연극하기 딱 좋은 ‘나’인데 '뻥쟁이 할아버지의 고독사'
  • 이월선 시민기자
  • 승인 2021.10.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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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쟁이 할아버지의 고독사 포스터

[CMB NEWS] 당진문화재단은 연극 '뻥쟁이 할아버지의 고독사' 공연을 10월 29일 오후 2시에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 '뻥쟁이 할아버지의 고독사' 공연은 지역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주체적인 문화활동과 지역문화시설 신규 이용객 발굴 및 시설 활성화를 위한 지역문화인력 프로젝트 사업을 신청해 선정받은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당진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2021 지역문화인력 배치 및 활용 프로젝트 사업’이다.

당진 지역의 특성상 고연령 인구중심을 고민하여 실버세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연극에 관심 있는 대상을 선발하여 당진문화재단 내 무대전문인력 (연출, 무대, 조명, 음향)의 스탭들이 연극을 지도 제작해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향후 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선물 사업과 연계하여 경로당, 요양원 등을 찾아 실버세대들의 동질감과 공감을 이끌어 내는 연극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연극 '뻥쟁이 할아버지의 고독사'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를 주제로 단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연극 속으로 녹여내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연극을 통해 실버 세대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주위에 있는 많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