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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만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천안갑 국회의원 출마선언
이정만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천안갑 국회의원 출마선언
  • 나경화 기자
  • 승인 2020.01.06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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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심부름꾼
고단한 삶에 지친 서민들이 기댈 수 있는 작은 언덕이 되는 정치인
이정만 자유한국당 천안갑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모습 (사진 : 나경화 기자)
이정만 자유한국당 천안갑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모습 (사진 : 나경화 기자)

지난 12월 30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천안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자유한국당 이정만 변호사가 6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찬안갑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정만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는 미사여구로 평화가 온 것처럼 현혹시켰지만 비핵화 목표에는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한 교착상태며, 헌정사상 최초로 게임의 룰인 선거법을 제1야당을 배제하고 날치기 통과시킨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며 헌법과 일반적인 법체계와도 맞지 않는 공수처 설치, 최악의 선거부정 사건으로 기록될 울산시장선거와 조국사태 등을 지적하며 비판했다.

또한 충청의 수부도시라는 천안은 3곳의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모두 민주당이 당선자를 배출했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지사를 필두로 천안시장, 10명의 도의원 전원, 25명의 시의원 중 16명이 여당인 민주당이 당선되어 가히 민주당 일당 독재 체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지적하며 그 결과 지역발전이 더 정체되었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저는 충청의 수부도시 천안이 장기적으로 광역시로 승격될 수 있도록 큰 그림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겠다.”며 ▲ 독립기념관까지 수도권 전철 연장을 추진, ▲ 동부 6개면에 문화, 체육시설을 설치, ▲ 원성동, 신안동 등 원도심권에 도서관, 문화예술 공연시설의 설치, ▲ 도솔공원을 대학생, 청소년을 위한 실용적 문화광장으로 개발, ▲ 대형 전시시설(일산 킨텍스와 같은 시설)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심부름꾼이자 고단한 삶에 지친 서민들이 기댈 수 있는 작은 언덕이 되는 정치인이 되어 공정하고, 정의롭고, 깨끗한, 발전된 천안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으로 출마를 선언한 이정만 예비후보는 중앙대 법대, 연세대 법무대학원을 졸업하고 사법고시에 합격해 천안검찰청 지청장을 비롯한 지청장, 차장검사, 부장검사, 충남 법률자문 검사 등을 역임했고,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자문 변호사, 소상공인연합회 자문변호사, 자유한국당 법률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