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티비
  • 로그인
  • 회원가입
천안시, 우렁이 방사 시연행사 개최
천안시, 우렁이 방사 시연행사 개최
  • 나경화 기자
  • 승인 2018.06.22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우렁이 10만톤 지원
친환경농산물 생산 메카로 자리 잡아
우렁이 방사 시연 행사 모습 (사진제공 : 천안시청)
우렁이 방사 시연 행사 모습 (사진제공 : 천안시청)
우렁이 방사 시연 행사 모습 (사진제공 : 천안시청)
우렁이 방사 시연 행사 모습 (사진제공 : 천안시청)
우렁이 방사 시연 행사 모습 (사진제공 : 천안시청)
우렁이 방사 시연 행사 모습 (사진제공 : 천안시청)
우렁이 방사 시연 행사 모습 (사진제공 : 천안시청)
우렁이 방사 시연 행사 모습 (사진제공 : 천안시청)

천안시가 화학비료나 농약 없이 친환경 쌀을 생산할 수 있는 ‘우렁이농법’을 통해 안전·안심먹거리를 지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농산물 시장개방에 발 빠르게 대처해 2009년부터 매년 무공해 우렁이농법 실천 농가를 지원하며 학교 급식을 위한 친환경 쌀을 공급받고 있다.

올해도 친환경 벼 재배단지의 모내기가 완료됨에 따라 풍세면 등 4개 읍·면 179ha 면적에 친환경 농자재인 우렁이 종패(새끼) 10톤과 유박(친환경 비료) 344톤을 지원했다.

22일 오전에는 풍세면 남관 3리에서 구본영 시장과 친환경농업인, 농업관련 기관·단체, 주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업발전 의지를 다지는 우렁이를 방사 시연행사를 가졌다.

우렁이는 수면과 수면 아래에 있는 잡초, 수초를 섭식하고 물보다 높게 심은 벼는 먹지 않아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제초가 가능해 노동력 절감, 토양과 수질오염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렁이방사 행사가 열린 풍세면 남관3리 마을은 2002년부터 친환경 쌀을 생산해온 선도적 마을로 올해는 42개 농가가 친환경 농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