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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축산용 생균제 무상공급 확대
아산시, 축산용 생균제 무상공급 확대
  • 나경화 기자
  • 승인 2018.08.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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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605호 대상 96톤 공급, 연말까지 170톤 공급 예정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생균제를 직접 수령해가는 모습 (사진제공 : 아산시청)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생균제를 직접 수령해가는 모습 (사진제공 : 아산시청)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지원)가 축산용 생균제를 자체 배양해 축산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생균제는 유산균, 바실러스, 효모 등의 유용미생물로써 보조사료로 제조 급여하거나 음수 투여 또는 축사 내에 살포함으로써 유해미생물 발생을 억제해 질병을 예방하고, 악취를 감소시켜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으로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 축산농가 1,605호를 대상으로 96톤 생균제를 공급했고, 연말까지 축산농가에 17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만태 축수산과장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생균제 보급을 지속적으로 늘려 안정적인 축산업 경영을 도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생균제 보급은 축산농가의 축종, 사육규모, 사육목적에 따라 개별 컨설팅 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사용방법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