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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 평등명절 실천약속 캠페인 진행
정의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 평등명절 실천약속 캠페인 진행
  • 나경화 기자
  • 승인 2018.09.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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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성평등 추석 되기’ 캠페인 펼쳐
평등명절 실천약속 캠페인 진행 모습 (사진제공 : 정의당 충남도당)
평등명절 실천약속 캠페인 진행 모습 (사진제공 : 정의당 충남도당)
평등명절 실천약속 캠페인 진행 모습 (사진제공 : 정의당 충남도당)
평등명절 실천약속 캠페인 진행 모습 (사진제공 : 정의당 충남도당)

정의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이근하)가 정의당 아산지역위원회와 함께 지난22일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평등명절 실천약속’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여성위원회와 아산지역위원회는 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전단지와 평등명절을 위한 다섯가지 제안이 담긴 스티커를 배포했다.

이들이 제안하는 평등명절 다섯 가지는 명절음식은 여성과 남성을 따지지 않고 준비하기, 딸과 아들이 돌아가며 명절 준비하기, 여성도 차례 문화에 참여하기, 시댁과 처가댁 평등하게 인사하러 가기, 고생한 가족들과 서로 따뜻한 인사 나누기 등이다.

캠페인을 전개한 정의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 이근하 위원장은 캠페인 취지에 대해 “미투 운동을 통해 성차별 구조가 드러나고 성인식도 높아지고 있지만 남성 중심의 명절 문화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면서 "올 추석은 성평등한 추석 문화가 자리 잡혀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