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권호안)이 지난 20일 CGV펜타포트에서 일‧생활균형 및 노동시간단축 실천기업 임직원‧가족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워라밸 무비데이를 개최했다.
워라밸는 ‘work and life balance’의 준말로 일과 개인의 삶 사이의 균형을 이르는 말이다.
천안고용노동지청에서는 참석자의 워라밸을 응원하기 위해 “두근두근 럭키박스“를 마련, 작은 선물을 제공하는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일‧생활균형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일‧생활 균형 핵심 3분야(①오래 일하지 않기 ②똑똑하게 일하기 ③제대로 쉬기) 기본과제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며, 일‧생활 균형 고용문화 확산에 관심이 있는 모든 기업들이 참여신청서를 작성,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제출 후 승인 과정을 거치면 누구나 참여기업이 될 수 있다.
권호안 천안고용노동지청장은 “워라밸 데이에 적극 동참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일‧생활균형에 대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채널로 적극적 홍보를 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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