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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제1차 지역위원장, 충남은 천안병 박중현 1명 임명
바른미래당 제1차 지역위원장, 충남은 천안병 박중현 1명 임명
  • 나경화 기자
  • 승인 2018.11.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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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지역위원장 134개 지역구 163명 후보중 49명 집중 심사 28명 확정
바른미래당 천안병 지역위원장에 선임 된 박중현 위원장 모습
바른미래당 천안병 지역위원장에 선임 된 박중현 위원장 모습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가 21일 제33차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현역의원 14명을 포함한 1차 지역위원장 28개 지역에 대한 승인과 의결을 진행했다.

이번 1차 지역위원장 임명은 지난달 31일 마감된 134개 지역구 163명 후보자 중 49명을 집중 심사해 28명을 확정한 것이다.

이날 최고위원회의 1차 지역위원장 임명에서 충남지역은 천안병 지역구의 박중현 위원장 1명만이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바른미래당은 지난 지방선거 이후 모든 도당위원장 및 지역위원장에게 사퇴서를 받고 제1차 지역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이날 28개 지역에 대한 지역위원장을 임명했다.

또한 지난 5일부터 제2차 지역위원장 공모를 시작했고 2차 지역위원장 공모는 지역조직형과 전문가인재형 그리고 혼합형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지역조직형의 경우 해당 지역구 인구 0.1%의 책임당원 모집 그리고 전문가인재형의 경우 전문분야 10년 이상 경력 보유자로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혼합형의 경우는 지역조직형과 전문가인재형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만 39세 이하의 청년당원을 대상으로 청년 특별전형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제2차 지역위원장 공모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