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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아흔아홉골에서 숲 가꾸기 1일 체험 펼쳐
청양군, 아흔아홉골에서 숲 가꾸기 1일 체험 펼쳐
  • 나경화 기자
  • 승인 2018.11.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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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에 비료주기 및 가지치기 등 작업 진행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진행 모습 (사진제공 : 청양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진행 모습 (사진제공 : 청양군)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9일 대치면 장곡리 아흔아홉골에서 군 산림축산과 와 대치면사무소 직원 및 청양군 산림조합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료주기와 가지치기 등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4월 식목일 행사시 심은 편백나무 1500주에 대해 잘 자랄 수 있도록 비료를 주고 가지치기 및 주변 정화활동을 함께 진행해 숲의 소중함을 알렸다.

산림축산과장은 “숲 가꾸기는 산림의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숲을 가꿔 병해충,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일도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앞으로 미래 자원인 산림의 부가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취약지와 주요 등산로변 산불감시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산불 제로화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