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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시각정보디자인학과,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2년 연속 1위
남서울대 시각정보디자인학과,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2년 연속 1위
  • 나경화 기자
  • 승인 2018.12.03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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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대학 1위 ‘Team of the year’ 수상
장관상(3팀), 특허청장상(1팀), 특선(2명), 입선(6팀)
남서울대 시각정보디지인학과 학생들이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 : 남서울대)
남서울대 시각정보디지인학과 학생들이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 : 남서울대)
남서울대 시각정보디지인학과 학생들이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 : 남서울대)
남서울대 시각정보디지인학과 학생들이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 : 남서울대)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시각정보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53회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에서 출전 대학 중 1위로 ‘팀 오브 더 이어 2018’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Team of the Year 2018’상은 파이널 리스트 이상 수상작을 점수로 환산하여 최고 점수를 획득한 단체(대학 1개, 기업 1개)에게 올해의 최우수 단체상인 ‘Team of the Year 2018’상을 수여한다.

남서울대 시각정보디자인학과는 작년에도 대학 1위로 이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장관상 3팀, 특허청장상 1팀, 특선 2명, 입선 6팀 등 총 22명의 학생이 수상하여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나현, 하수연 씨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지정을 위한 DMZ 생태그래픽디자인 연구’는 한반도의 평화적 분위기와 DMZ의 상징성을 고려한 생태환경학적인 측면의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을 개발하여 창의성과 캠페인 활용성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 디자인은 환경의 보고인 DMZ 주변의 동식물을 인포그래픽과 이미지 묘사를 통해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한 작품으로 북디자인, 입체 리플릿, 캘린더, 엽서 등으로 제품 활용성이 뛰어나 이미 남서울대 2019년도 탁상용 캘린더로 제작됐다.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는 디자인 전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 디자인 공모전으로 지난 196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53회 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