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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 어버이날 간식 나눔
부여군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 어버이날 간식 나눔
  • 김병호 시민기자
  • 승인 2020.05.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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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 NEWS] 부여군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인 기독교 대한감리회 석성제일교회에서는 봄을 맞아 담당 서비스 권역인 6개면(규암, 은산, 외산, 내산, 구룡, 남면) 독거노인 등에게 쑥떡을 포함한 사랑의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자원해 나선 돌봄 수행기관 직원들은 직접 쑥을 캐서 만든 떡과 후원 받은 음료를 포함한 간식을 서비스 권역 내 독거노인 600명에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엄재복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하여 정서적・신체적으로 취약해진 어르신들에게 봄을 맞아 직접 캔 쑥으로 만든 건강 떡을 제공하여 작게나마 행복을 전하고 앞으로 어르신들의 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사업은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에게 전담 사회복지사가 가정방문을 통한 5개 분야 29종류의 서비스를 대상 노인별 맞춤계획을 세워 생활지원사가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사업으로 국가지원의 무료 노인돌봄사업이다.

한편 부여군은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신규 신청자 접수도 지난 4월 27일부터 개시하여 노인돌봄 사각지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청은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등 돌봄이 필요한 관내 어르신으로서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