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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수자원공사 등 물관리 현장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수자원공사 등 물관리 현장방문
  • 나경화 기자
  • 승인 2019.01.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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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아산권지사, 탕정DC1 정․배수지, 아산신도시물환경센터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이 RO시설을 통해 생활오수에서 초순수로 정수 처리된 물을 직접 마셔보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오세현 아산시장이 RO시설을 통해 생활오수에서 초순수로 정수 처리된 물을 직접 마셔보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오세현 아산시장이 중앙정부의 물 관리 일원화 정책에 발 맞춰 현장행정중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 8일 수자원공사 아산권 지사, 9일에는 탕정 DC1 정․배수지와 아산신도시물환경센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했다.

8일 방문한 수자원공사 아산권 지사는 둔포, 영인, 인주지역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현장에서 이중열 지사장은 “국내외 물 환경산업의 빠른 변화에 따른 전문기술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물 관리와 관련한 시 차원의 협업이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자원공사 천안권 정수장 3단계 확장공사와 고도정수처리과정이 도입되는 2020년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깨끗한 물의 안전적인 공급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9일 방문한 탕정 DC1 정배수지와 아산신도시물환경센터에서는 금년 4월부터 시에서 운영하게 될 탕정 DC1 정배수지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부채납의 사전준비와 운영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오 시장은 아산시도시물환경센터에서 “기후변화와 물 자원 부족에 따른 물의 재이용 확대와 친환경산업 분야에서 아산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