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티비
  • 로그인
  • 회원가입
호서대학교, 취업 중심대학으로 자리 잡아
호서대학교, 취업 중심대학으로 자리 잡아
  • 나경화 기자
  • 승인 2019.01.24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충청권 사립대학에서 1위 달성(졸업생 2,500명 이상 기준)
호서대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한 건학40주년 기념 항공촬영 모습 (사진제공 : 호서대)
호서대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한 건학40주년 기념 항공촬영 모습 (사진제공 : 호서대)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2017년 12월 31일자 공시 대학취업률이 69.5%로 집계되어 대전·충청권 사립대학(졸업생 2,500명 이상 기준)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호서대는 2015년도 67.9%, 2016년도 69.3%에 이어 2017년도에도 69.5%를 달성하여 3년 연속 상승함으로써 취업이 강한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호서대의 2017년도 취업률 69.5%는 일반대학의 전국 평균이 62.6%임을 고려할 때에 이례적으로 높은 취업률이다.

매년 호서대의 높은 취업률은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벤처정신에 입각한 실용적이고, 실천적인 학문을 지향함으로써 사회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대학교육풍토를 조성해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학일자리센터사업 등을 통해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지역 취·창업지원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등 충청권 대학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결과로 평가된다.

조상섭 인재개발처장은 “호서대학교는 최근 입시경쟁률에서도 급상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높은 취업률까지 달성했다. 이는 총장님의‘더 알찬교육, 더 좋은 미래’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전 대학구성원들의 효과적이고 취업 중심의 전략적인 사고와 행동, 이를 뒷받침하는 대학본부와 기업 그리고 지역단체의 상호 연계 취업생태조직을 수립하고 활성화한 데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