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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국회의원의 뒤를 잇는 사람들 ?
박완주 국회의원의 뒤를 잇는 사람들 ?
  • 나경화 기자
  • 승인 2019.02.26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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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 NEWS 발행인 나경화
나경화 발행인
나경화 발행인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1년여 앞두고 정치인들의 셈법과 마음은 분부하기만 하다.   

이런가운데 천안을 박완주 국회의원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총선 1년여를 앞두고 자신의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와 지역구 곳곳의 행사장을 다니며 마치 선거를 코앞에 두고 있는 것 처럼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박완주 의원의 행보를 바라보는 지역정가는 박완주 의원이 국회의원이 아닌 천안시장 보궐선거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얼마전 박완주 의원은 이러한 이야기를 염두에 둔양 본인은 천안시장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박완주 의원의 시장출말설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또한 박완주 의원의 시장출마설이 나오면서 또 다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그러면 박완주 의원 지역구인 천안을에 누가 출마하느냐 박완주 의원의 후계자는 누구냐 하는 이야기 또한 무성하게 나오고 있다.  

현재 구본영 시장은 1심에서 800만원을 선고 받으며 당선무효형이 확정 되었고 고법과 대법에서 감형이 되지 않고 이러한 대법 결과가 내년 총선전에 확정된다면 천안시는 시장보궐선거를 총선과 함께 치루게 될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박완주 의원의 광폭행보에 대해 정가에서는 일단 자신의 지역구를 확실히 챙기고 정치상황 변화에 따라 천안시장 선거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만약 박완주 의원이 천안시장으로 가닥을 잡는다면 천안을 지역구의 후계에 대해 가장 먼저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김연 도의원이다. 

또한 김연 도의원과 함께 이공휘, 오인철 도의원 그리고 이들 도의원과 함께 급 부상되며 거론되는 인물은 이종담 시의원이다.

이종담 시의원이 거론되는 이유는 이종담 시의원의 광폭적 의정활동이 한 몫을 하는 것 같다.

꾸준히 지역구의 민원을 청취하며 계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의정활동을 펼치며 그 폭을 넓혀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선거라는 것이 언제, 어떠한 변수가 생길지 알 수는 없지만 현재 김연, 이공휘, 오인철 도의원과 이종담 시의원이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이 현재의 지역 정가 분위기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앞도적으로 승리를 이끌었던 천안의 더불어 민주당은 구본영 시장이 1심에서 벌금 800만원, 이규희 국회의원이 1심에서 벌금400만원이 구형되면서 당선 무효형이 나왔지만 상고심에서 어떤 결론이 나온다 하더라도 박완주 의원의 공천 책임론 또한 계속적으로 박완주 의원을 괴롭힐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박완주 의원의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