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문화협동조합(대표 이환희)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 문화재활용사업으로 “직산향교 역사문화를 품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직산교동에서의 1박2일’, ‘잃어버린 전패를 찾아서’, ‘직산이야기꾼 양성아카데미’로 구성되어 있다.
직산교동에서의 1박2일은 직산향교와 관아가 있는 마을에서 숙식하면서 전통공예, 예절, 샌드아트 공연, 직산 스토리 워크, 포도 따기 체험을 진행하며 1인가족 7만원 유료로 오는 8월31일부터 9월21까지 진행한다.
또한 잃어버린 전패를 찾아서는 조선 정조 때 직산현 객사에 있었던 왕을 상징하는 전패가 없어졌던 실화를 바탕으로 역사놀이로 구성한 것으로 초, 중등학생과 가족들이 즐길만한 프로그램이며 체험비는 무료로 10명이상 단체예약으로 진행한다.
직산 이야기꾼 양성아카데미는 직산의 역사와, 인물들을 설명해주고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는 문화매개자 양성과정으로 오는 4월1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이론 강의와 현장 답사, 실습, 선진지 견학 등 10차시로 이루어졌으며 수강비는 무료이고 성인누구나 선착순 20명 대상으로 하며 출석률 80%이상자에게는 수료증 발급 및 유급 보조강사, 행사staff으로 활동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우리역사문화협동조합 전화 041-583-0409로 하면된다.
한편 우리역사문화협동조합은 2013년 창립하여 천안거북놀이 시연, 살아숨쉬는 향교서원만들기, 유교 아카데미, 충남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세시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자리창출, 지역문화유산활용, 전통문화체험, 생태체험, 향토사연구, 자유학년제, 문화예술기획, 지역사회공헌 등을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