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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생활개선회, ‘합리적 소비 운동 실천 캠페인’ 펼쳐
서천군생활개선회, ‘합리적 소비 운동 실천 캠페인’ 펼쳐
  • 최백운 시민기자
  • 승인 2020.07.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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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 NEWS] 한국생활개선 서천군연합회(회장 구연옥)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 소비촉진 운동에 나섰다.

서천군연합회는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세상, 합리적 소비운동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도내 15개 시·군과 함께 지역에서 실행 가능한 주제를 선정하고 단계별 실천 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연합회는 지난 4일 서천군농산물가공연구회가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운영하는 주말장터를 찾아 착한 소비 캠페인을 펼쳤으며, 지난 7일 서천읍 장날에 맞춰 서천특화시장을 중심으로 착한 소비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는 10일부터는 지역 내 13개 읍·면 생활개선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역량강화 교육의 참석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해지는 날(전통시장 이용, 우리 동네 맛집 외식) △예뻐지는 날(이·미용, 화장품, 의류 등) △나를 사랑하는 날(영화, 운동용품, 북카페 등 취미생활) △가족과 여행하는 날(전국 유명 관광지 방문) 등 주제에 따른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회원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소비촉진 챌린지’를 통해 참여 분위기를 고조할 계획이다.

구연옥 생활개선회장은 “지역의 여성 지도자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다시금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서천군연합회는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여성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농업활동에서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미세먼지 저감 실천 등 당면한 실천 과제들의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