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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 보고회’ 개최
서천군,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 보고회’ 개최
  • 최백운 시민기자
  • 승인 2020.07.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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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의 생태자원과 I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CMB NEWS]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0년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은 각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산업을 장기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은 세계자연유산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서천 갯벌’과 ‘철새’를 소재로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서천군의 이번 사업에는 오토로, ㈜스쿱, 랜덤박스㈜가 추진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2억 원이다. 사업은 연내에 추진될 계획으로 완성된 신규 콘텐츠는 12월부터 조류생태전시관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군은 서천의 특화자원인 ‘생태자원’을 활용한 서천관광 브랜드 캐릭터와 관광상품 개발, 조류생태전시관 내부 4D 체험 등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콘텐츠 개발사업을 통해 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들에게 서천의 생태자원을 알려 생태관광을 더욱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