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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독립기념관에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진행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독립기념관에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진행
  • 나경화 기자
  • 승인 2019.05.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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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절차 홍보 및 아동학대 조기 예방을 위한 신고 선명운동 펼쳐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주진관)이 어린이주간을 맞아 4일 독립기념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관련 사진 및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절차 등에 대한 판넬전시 그리고 신고방법안내와 더불어 아동학대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아동학대 의심 상황 발견 시 신고 하겠다’는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2014년 9월 제정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이후에도 멈추지 않는 아동학대 사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렸다.

주진관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이번 어린이주간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되었다”며 “많은 시민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 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 2000년 10월에 개소해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 당신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