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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 직산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와 합동순찰
천안서북경찰서, 직산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와 합동순찰
  • 나경화 기자
  • 승인 2019.05.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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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 삼은저수지 공원 인근 합동 순찰로 지역민들의 안전감 확보
합동순찰활동을 진행한 직산파출소 직원들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 모습 (사진제공 : 천안서북경찰서)
합동순찰활동을 진행한 직산파출소 직원들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 모습 (사진제공 :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 직산파출소가 지난 14일 저녁 직산파출소장(경감 황성현)의 선두지휘 하에 직산파출소 직원들과 직산파출소의 협력단체인 직산생활안전협의회(회장 황기승)회원 등 총 19명이 합동으로 직산지역주민들이 저녁시간대에 산책로로 애용되고 있는 삼은저수지 주변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도보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이들의 도보순찰활동은 산책하는 주민들에게는 안전에 대한 염려를 해소했고 함께 순찰한 안전협의회 회원들에게는 내 지역을 내가 지킨다는 의미의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순찰을 진행한 직산파출소는 지역주민과 경찰이 협력해 지역을 지키는 ‘民·警협력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자율방범대 · 시민경찰위원회와 합동순찰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합동순찰을 시행하고 있다.

순찰을 마친 황성현 소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파출소 협력단체들과 꾸준한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산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직산생활안전협의회 황기승 회장은 “삼은저수지는 직산읍민들이 많이 찾는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이 필요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순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직산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