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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사업 선정
상명대,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사업 선정
  • 나경화 기자
  • 승인 2019.05.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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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메이커 체험, 융합, 공유, 구현, 확산을 통합 창업 연결
상명대 디자인대학 전경 모습 (사진제공 : 상명대)
상명대 디자인대학 전경 모습 (사진제공 : 상명대)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가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일반랩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은 교육과 체험중심의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명대는 1차년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교육, 장비 등 인프라 신규 구축을 하고 2023년까지 연속 지원받아 다양한 메이커 체험, 융합, 공유, 구현, 확산의 장을 통한 창업과 연결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띵(명․名)작 스튜디오’라는 이름의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메이커스페이스는 DT(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의 특화된 기관으로 일상에서 생각하고 느낀 문제점에 대해 문제를 공감하고, 이해하고, 정의하고, 만들어 보고, 평가하고, 다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일련의 디자인 사고를 구체적으로 실현화 할 수 있는 공간이자 기술과 디자인 교육으로의 융합적 사고를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산을 유도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다.

특히, MT(재료교육), DT(디자인교육), CT(기술교육)과 브랜딩교육을 통하여 제품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가치의 발견, 브랜드 구축, 디자인 기획 및 개발 단계를 지원하여 타 기관과 차별화를 두었다.

문정묵 디자인대학장은 “띵(명․名)작 스튜디오에서는 4차산업시대의 새로운 직업군에 대비하여 상명대학교가 위치한 지역 내 메이커가 되고자 하는 많은 대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창작활동 공간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신기술을 통해 즉각적으로 제품생산이 가능하도록 장비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창업, 제조업 혁신에 기여하고 실업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촉진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