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티비
  • 로그인
  • 회원가입
충남도농기원, 딸기 농사 성패 가르는 육묘관리 당부
충남도농기원, 딸기 농사 성패 가르는 육묘관리 당부
  • 나경화 기자
  • 승인 2019.06.13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철 육묘관리 및 병충해 방제 철저해야
딸기 우량묘 대량증식 모습 (사진제공 : 충남도청)
딸기 우량묘 대량증식 모습 (사진제공 : 충남도청)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성공적인 딸기 농사를 위해서는 여름철 육묘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촉성 재배를 위한 딸기 모주는 늦어도 3월 하순까지 정식을 마치고 5∼6월 내 자묘를 유인해 최소 70일 이상 뿌리내림을 해야 9월 본포에 정식할 수 있는 충실한 자묘를 만들어낸다.

우량한 딸기 자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모주를 심은 상토가 너무 과습하지 않도록 토양 수분을 일정하게 관리해야 하며, 모주에서 발생하는 런너(줄기)는 한 줄로 가지런히 유인하고 곁가지를 제거해야 한다.

자묘의 묘령(묘의 나이)을 비슷하게 육묘하기 위해서는 5월 상순부터 자묘 유인을 시작하고, 6월 하순까지 모두 마친 후 일시에 자묘에 관수를 시작해 70∼90일 묘를 만드는 것이 좋다.

자묘 받기가 다 끝나면 모주의 잎을 제거해 통기성을 확보해야 흰가루병, 응애 등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또 런너의 끝이 검게 마르고 신엽이 오그라드는 팁번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육묘 하우스 내 습도 관리와 과다한 질소 시비에 주의하고 월 1∼2회 칼슘제를 관주해야 한다.

여름철 자묘의 엽수는 3매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주기적으로 잎을 따 웃자람 방지에 힘써야 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시설하우스 내 온도가 상승해 시들음병, 탄저병, 줄기마름병, 작은뿌리파리, 진딧물, 응애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차광과 환기로 시설하우스 내 온도를 낮추고 공기를 유동시키는 등 예방과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딸기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은 육묘”라며 “딸기 육묘 관리, 병해충 방제 등 도내 딸기 농가의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