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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충청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열려
제41회 충청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열려
  • 유영욱 시민기자
  • 승인 2019.06.1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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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적 사고와 창의력으로 발명과학 대한민국을 이끈다!!
제41회 충청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제41회 충청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장 전경 모습 (사진제공 :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한상경)이 14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 발명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과학에 대한 탐구심 배양을 목적으로 '제41회 충청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8월 아산으로 이전하여 개원하게 되는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대전 청사 시대를 마감하는 마지막 발명품경진대회로 지난 해 10월 670여 편의 계획서 중 심사를 통과한 초등 192팀, 중학 13팀, 고교 54팀, 총 259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특상 44점, 우수상 86점, 장려상 129점을 시상하게 되며, 제41회 충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과학적 원리를 적용한 작품들이 많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 속의 불편했던 점을 효과적으로 개선한 작품이 많았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코딩을 활용한 작품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심사에 참여한 전문가가 평가했다.

본 심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19편은 좀 더 과학적 원리 개선을 통해 9월 10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부여 받게 된다.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한상경 원장은 “과학과 발명은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중추적인 요소이며, 선진 대한민국의 초석이 될 것임으로 학생들의 참여와 열기가 식지 않도록 학교현장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개최된 제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20명이 참가하여 최우수상 3명, 특상 5명, 우수상 6명, 장려상 6명의 성적을 거두어 종합성적 1위로 전국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41회 충청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작
제41회 충청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작 모습 (사진제공 :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