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학산마을 풍세학교, 태학산자연휴양림 주말농장에서 농촌체험
태학산 마을동아리(회장 현경순)에서 운영중인 마을교육공동체 태학산마을 풍세학교가 지난 6일 태학산 자연휴양림내에 위치한 주말농장에서 핑크뮬리, ᆞ천일홍 등의 꽃나무를 심고, 다랑이 논에 늦은 모내기를 진행하는 주말농장 농촌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천안시자연보호협회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친환경 먹거리의 시작을 학습했다.
이날 체험활동을 참가한 풍세학교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주말농장에서 수확할 친환경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농촌체험을 진행한 태학산 마을동아리는 천안NGO센터 주민동아리지원사업으로 2018년 2월 28일에 조직되었으며, 마을공동체와 환경보호에 관심이 있는 풍세면 삼태2리 주민들과 천안시민 25명으로 시작한 모임으로 2019년에는 천안시와 충남도,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태학산마을 풍세학교'로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성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지역공동체의 중요성과 바른먹거리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진로지도ᆞ와 생명 존중에 관한 찾아가는 학습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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