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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체험교육 ‘자연을 닮은 친구들’ 수강생 모집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체험교육 ‘자연을 닮은 친구들’ 수강생 모집
  • 김옥숙 기자
  • 승인 2024.03.1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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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1월까지,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9회 진행
체험형 생태교육 ‘자연을 닮은 친구들’ 프로그램 안내문

[CMB NEWS] 천안시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1월까지 월 1회 체험형 생태교육 ‘자연을 닮은 친구들’ 프로그램을 총 9회 운영한다.

‘자연을 닮은 친구들’은 어린이와 청소년 등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성성호수공원과 북면·광덕 일원에 사는 다양한 생물에 대한 관찰과 놀이·체험으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매회 선착순 20명이다.

첫 수업은 23일 오전 10시이며 ‘봄을 알리는 식물(로제트)을 찾아 그려요’라는 주제로 성성호수공원에서 주변의 로제트 식물을 찾아 이들의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봄을 알리는 식물(로제트)를 찾아 그려요 △봄에 피는 꽃들이랑 친구해요 △야간에 양서류랑 만나요 △야간에 반딧불이랑 친구해요 △늦반딧불이랑 숨바꼭질해요 △뛰어라! 메뚜기 △가을 열매로 새들의 밥상을 차려요 △겨울철새들과 친구해요 순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자연친화적 생태체험교육을 통해 지역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 보전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