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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대비 맹훈련
천안서북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대비 맹훈련
  • 김옥숙 기자
  • 승인 2024.03.1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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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기술경연대회

[CMB NEWS] 천안서북소방서는 제 37회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출전을 앞두고 맹훈련 중이라고 전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는 총 2가지(구급전술, 구급술기)로 진행된다. 구급전술 분야는 시나리오 형식으로 진행되며 5명이 한 팀이 되어 총 2가지 종목(응급처치, 다수 사상자 대응)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구급술기 분야는 기본소생술, 정맥로 확보, 기관내 삽관, 심전도 판독 등을 평가하여 그에 따른 순위가 부여된다.

도내 16개 소방서는 이달 26일부터 27일까지 구급전술 분야를, 다음달 4일 구급술기분야에 대한 실력을 겨루게 되며 우승 팀은 6월에 열리는 전국 소방기술 경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천안서북소방서를 대표한 6명(김원형, 김승훈, 박지예, 차은지, 김병찬, 송인호)은 올해 2월부터 체계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김용태 재난대응과장은 “바쁜 현장 활동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대회 준비를 위해 맹훈련 중인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끝까지 부상 없이 안전에 유의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