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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다담EMBA 최고경영자과정’ 37기 입교식
한국기술교육대 ‘다담EMBA 최고경영자과정’ 37기 입교식
  • 김옥숙 기자
  • 승인 2024.03.1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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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장 등 50명 참석, 유길상 총장 -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 경쟁력 강화 기회
: 사진 한기대 제공
한기대, 제37기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입교식 : 사진 한기대 제공

 

  한기대(총장 유길상)는 지난 14일(목) 천안 부대동의 한기대 제2캠퍼스 대강당에서 ‘다담 EMBA최고경영자과정’ 제37기 입교식을 열었다.

※ 다담이란 ?

다산(茶山) 정약용의 호 앞 글자와 담헌(湛軒) 홍대용의 호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로, 실 사구시(實事求是)라는 한국기술교육대의 교육이념에 부합하는 실학자들의 정신을 담았다.

이날 입교식에는 다담EMBA 제16대 총동문회 권종만 회장을 비롯해 각 기수별 회장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최고경영자과정에 입학하는 원우들을 축하했다.

이번에 입학한 제37기는 총 20명으로 천안·아산과 충남지역 제조업 분야를 비롯해 교육·서비스업, 건설업 등의 CEO를 비롯 전문 직종 종사자 등이다.

유길상 총장은 입교식사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문화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인적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담EMBA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2005년부터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884명의 원우들을 배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 과정은 경영 및 인문사회 분야 등의 이슈나 트렌드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원우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28주간 운영되며 스마트팩토리 및 고가장비 활용을 통한 기술교육을 비롯해 경영 및 교양, 산업안전 분야에 대한 교육과 함께 워크숍 및 문화행사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