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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천안지사, 천안중앙시장과 상생협력 MOU체결
농어촌공사 천안지사, 천안중앙시장과 상생협력 MOU체결
  • 나경화 기자
  • 승인 2020.11.1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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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상생협력 MOU체결 모습 (사진제공 : 농어촌공사 천안지사)
상생협력 MOU체결 모습 (사진제공 : 농어촌공사 천안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지사장 오기석)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천안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준수)와 18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전통시장의 위축과 상인들의 어려움이 더할 것으로 판단하고 시장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전통시장에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천안지사는 매월 두 번째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물품구매를 장려하고, 기관 상호간 홍보에 적극 협력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오기석 지사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용 촉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천안중앙시장상인회 김준수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물건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는 이번 활동 외에도 환경보전행사, 농촌일손돕기, 농촌집 고쳐주기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