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의 고용현황 파악
통계청 천안사무소(소장 이덕래)가 오는 20일부터 11월 04일까지 16일간 천안·아산시 관내 약 2,740가구(전국 약 23만4천 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지역별고용조사는 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의 고용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본 통계를 생산 제공하고, 시·도별 고용구조자료 및 산업·직업에 대한 세분된 자료를 생산 제공하기 위해 반기별로 연 2회 실시한다.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서는 맞벌이 및 1인 가구 통계작성을 위해 비동거 배우자의 경제활동 상태 및 주당취업시간, 비동거사유 등도 조사한다.
조사방식은 조사원의 방문 면접조사와 병행하여 응답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인터넷조사, 자기기입식 조사로 이루어지며 부득이한 경우는 전화조사도 가능하다.
이덕래 천안사무소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작성의 목적으로만 이용 된다”며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2019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결과는 내년 2월부터 4월에 걸쳐 통계청 홈페이지와 KOSIS(국가통계포털)에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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