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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공직자 토지거래 전수 조사 “적극 협조할 것”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공직자 토지거래 전수 조사 “적극 협조할 것”
  • 최서윤 시민기자
  • 승인 2021.03.1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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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정의’의 가치 바로세우는 데 서산시의회가 앞장

[CMB NEWS] 18일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공직자 부동산 토지거래 전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지난 16일 조정상 정의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서산시 공직자 토지거래 전수 조사를 제안해옴에 따라 동료 의원들과 협의한 의견을 이같이 밝혔다.

이연희 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의혹과 전국 각지의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이번 사태와 유사한 사례가 서산시에도 발생했다는 시민들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공신력 있는 기관의 조사가 이루어지게 된다면 서산시의회 역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희 의장은 이번 사태로 무너져버린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바로세우는 데 서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어 이 의장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서산시의회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